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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 - 셜록홈즈

2016-09-09 ~ 2016-09-25

기대평
20건

바보사랑 babosarang 컬쳐 이벤트 cluture event 연극 셜록홈즈 <셜록홈즈>는 영국의 소설가 아서
코난 도일이 쓴 추리 소설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탐정 '셜록홈즈'의 모험담을 담은 작품이
다. 1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시대를 뛰어넘는 영화, 도서, 드리마, 뮤지컬, 가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
창조되고 있다. <셜록홈즈>원작 본연의 추리와 스릴 서스펜스를 따라가면서도 중간중간 터져 나오는 웃음, 거
짓과 진실 사이를 아우르듯 무대에 펼쳐지는 빛과 그림자의 조화. 기발한 무대장치활용과 극의 흐름과 흥취를
더해주는 퍼포먼스, 춤, 음악이 함께 한다. 배우들의 시대를 관통하는 연기는 관객을 추리에 같이 몰입하게 만
들고 반전 극작에서 느낄 수 있는 설정과 모든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연극이다. 천재 셜록홈즈에게 4개월 동
안 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죽음과 같은 일이다. 그런 그에게 수수께끼의 암호 의뢰서가 도착한다. '벌스
톤 살인사건은 조작되었다' 의뢰서가 도착하자 사건종료 50시간 남은 게임이 시작된다. 그 속에 담긴 비밀은
무엇일까? 수사권이 없는 셜록홈즈와 왓슨은 맥도날드 경감을 설득해서 벌스톤 영주관으로 들어간다. 밀실과
도 같은 성,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짙어지는 의혹들. 셜록, 왓슨, 경감은 어설픈 타살로 꾸민 완벽한 자살장면을
목격한다. 추리가 시작되자마자 가장 의심되는 사람이 타살이라고 밝힌다. 점점 꼬여만 가는 단서들과 그들의
관계. 셜록은 그들이 왜 어설픈 타살로 꾸며 놓았는지 추리하면 할수록 복잡한 그들의 관계를 발견한다. 그들
의 관계를 알아 갈수록 셜록홈즈는 인간과 진실의 관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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